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 조건 총정리
국가장학금 제도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자금 지원 정책입니다. 하지만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적 요건이 있으며, 일정 기준 미달 시 다음 학기 국가장학금 수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C학점 경고제입니다.
C학점 경고제란, 국가장학금 수혜자가 성적 기준에 미달했을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장학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원래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직전 학기 평균평점이 B학점(80점, 3.0) 이상이어야 하지만, 이 제도를 통해 한 번은 C학점 이상이면 계속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C학점 경고제 적용 조건
- 직전 학기 성적
평균평점이 70점 이상 80점 미만(C학점 구간)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예) 2.0 ≤ 직전 학기 평점 < 3.0 - 수혜 횟수 제한
대학 생활 동안 1회만 적용 가능합니다. 한 번 사용하면 다시 C학점 경고제를 쓸 수 없습니다. - 이수 학점 요건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졸업학기·장애학생 등 일부 예외 가능) - 기타 자격 요건
국가장학금 일반 수혜 요건(소득분위, 이중지원 금지, 학적 유지 등)에 충족해야 하며, 휴학·자퇴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C학점 경고제 활용 시 유의사항
- 한 번 적용하면 다음 학기에는 반드시 성적을 B학점 이상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 경고제 사용 후에도 성적이 다시 C학점 이하로 떨어지면 장학금 수혜가 중단됩니다.
- 성적은 F학점이 없어야 하며, 일부 대학은 자체 규정으로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 C학점 경고제를 이미 썼는데, 다음에 또 성적이 낮으면 어떻게 되나요?
다시 C학점 구간이 나오면 장학금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2. 직전 학기 휴학을 했다면 적용 가능한가요?
아니요. 직전 학기 성적이 있어야 하므로 휴학한 학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3. 경고제를 쓰면 다음 학기에 장학금 금액이 줄어드나요?
아니요. 금액은 소득분위와 등록금 수준에 따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